< 데이비드 호크니 : Bigger & Closer (not smaller & further away) > in Seoul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 운영

지난 60년간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 세계를 회화, 사진, 오디오 비주얼 등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진 몰입형 전시

호크니가 직접 전시 기획에 참여하였으며, 3년간 제작팀과 함께 자신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하는 감각적인 경험을 만들어 냈습니다.
작가가 전시 내레이션을 직접 맡아 자신의 작업 방식과 의도를 설명하며, 이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며 거장의 예술적 시선과 세심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입체적 공간 <Light Room> 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음악과 조명 연출, 그리고 무빙 이미지가 더해져
기존 미술관이나 갤러리 전시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전시는 ‘원근법 수업’, ‘호크니, 무대를 그리다’, ‘도로와 보도’, ‘카메라로 그린 드로잉’, ‘수영장’, ‘가까이서 바라보기’ 6가지 주제로 펼쳐지며, 

전시장에 가득찬 커다란 화면을 통해 데이비드 호크니가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지켜보게 됩니다.
이를 통해 관객은 거장의 바로 뒤에서 작품의 탄생을 함께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반세기 넘는 시간동안 폴라로이드와 아이패드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예술적 실험을 계속해 온 데이비드 호크니는 이번 전시에 대해
“내 일관적인 커리어의 연장선”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캔버스와 아이패드를 넘어 더 큰 매체로 확장되는 작가의 광대한 작품 세계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Light Room Seoul, 데이비드 호크니의 서울 관람객에게 보내는 인사

Lightroom Seoul
전시를 위한 프로젝션 테스트를 바라보는 데이비드 호크니와 쇼 디렉터 마크 그리머.
2022년 2월 25일, 런던. ⓒJustin Sutclif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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